<14-57>하고 싶은 일 해 굶지 않아.

"잘못된 세상이 바뀌어야 잘못된 의식을 버리겠다는 생각으로는 새 세상을 만들 수 없습니다. 내 속에 들어와 잇는 잘못된 의식과 싸우는 것은 잘못된 제도와 싸우는 첫 출발입니다." 
 => 역시나 세상을 바꾸는 시작은 자신의 변화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중 2병 : 남의 약간 유치한 진지함" 
 => 중2병에 대한 독특한 정의.

"유럽사람들은 노동자가 파업을 해서 자신이 불편을 겪는다고 불평하는 건 천박한 자본주의라는 시각이 있습니다."
 => 노동조합에 대한 우리의 의식도 바뀔 필요가 있다. 한살림의 실무자는 노조를 만들면 안된다는 생각도 역시 노조에 대한 편견이라 볼 수 있다. 이런 변화가 있어야 위와 같은 시민의식이 생성될 수 있다. 

"책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 그 저자들이 생각했던 사람에 대한 관점이 훨씬 더 중요하죠. 독서란 책을 읽고 저자의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한 후에 나의 삶에 적용해보는 것"
 => 나의 책읽기. 이제는 반성이 시작되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