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석'으로 시작된 노동시리즈.
책에서 소개된 노동사건은 작금의 상황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인것들이 많다.
정말 어려운 상황의 연장선인 현재에 실망하다가도 그들을 도와주는 변호사들을 보면 희망이 보이고,,,
노조 및 파업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려 시작한 시리즈인데
내가 일하는 일터가 얼마나 좋은 조건임을 깨닫다가도 바꿔야 할 것도 많다는 것도 느끼게 되고,,,
우연찮게 도서관에서 찾아보게 된 대통령과 노동은
노무현대통령이 재임시절의 노동 관련 사안들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육성 그대로를 많이 기록해 놓아서 좋은 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글쓴이의 의도가 생략된, 어떠한 목적의식 없이 쓴 책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시간의 흐름으로 나열된 건지, 어떠 사안사안을 나열한 건지 헷갈려 뒤죽박죽 나열되는 이야기 같게 느껴지기도 하고,,
노무현 대통령 관련 책을 읽을수록 여러방면에서 롤모델 삼아야 한다는 생각이 진해진다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혁신학교 시리즈.2 (0) | 2014.09.30 |
---|---|
최규석시리즈 (0) | 2014.09.29 |
학교의 고백<14-62> (0) | 2014.09.18 |
몽고에 가고 싶어질까? <14-60> (0) | 2014.09.17 |
이 시대에 노동이란? <14-61> (0) | 2014.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