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잠깐 언급되는 "믿을만한 후배에게 동아리를 맡기고" 이 믿을만한 후배가 다시 믿을만한 후배를 남기고 군대를 가게 되는데 이 두번째 믿을만한 후배가 바로 나다. ㅋㅋㅋㅋ
주변에 책을 쓰는 사람들이 하나씩 늘어나는데 내가 나이를 들어가는 거로 여겨야 하는지, 주변에 책 쓸 정도의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좋은 환경에 놓여있는건지 아리까리하다. ㅎㅎㅎ
해심누님은 자라면서 외동의 장점을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하는데 이제 곧 딸 둘의 아파가 되는 사람으로서 어떤 내용인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내용은 '시'라하기에는 어렵지만 수필같기도 하고, 아이를 통한 자기개발서 같기도 하고,,,제목이 육아서 같은건 책을 혹시 많이 팔기위한 한 수가 아닐까???ㅎㅎㅎㅎ
암튼 나는 도서관 1곳에 신청해서 구매했으니 내 몫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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